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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2009년 12월 17일 ⃒ 담당: 노정환(전화062-710-9711) |
인권테마열차 운행, 발차식 18일 2시 마륵역
열차 2량 모든 광고, 인권콘텐츠로 구성․1년간 운영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와 강진군(군수 황주홍),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12월 18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 인권테마열차 발차식을 갖고, 향후 1년간 인권테마열차를 운행합니다.
<인권테마열차>
인권테마열차는 광주지하철 내부에 있는 광고면에 인권 관련 콘텐츠를 게재하여, 지하철 승객들이 인권 관련한 내용을 접하고 인권감수성을 훈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게재하는 인권콘텐츠는 △ 결혼이주여성의 일상 △ 학생들이 쓴 인권느낌표 △ 일상의 차별사례와 인권포스터 △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쓴 인권조약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결혼이주여성의 일상을 담은 콘텐츠는, 다문화가정 남편들의 모임인 자조모임, 경로당에서 책읽어주는 동화구연사, 외국어타운의 영어교사, 면사무소 복지도우미 등 강진군에 살고있는 다문화가정의 다양한 삶을 사진과 글로 구성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쓴 인권느낌표는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토대로 인권을 한마디로 정의하는 것인데, 강진군내에 초․중․고등학생들이 인권교육을 받은 후 직접 작성한 인권느낌표를 활용했습니다.
이 밖에도 강진군에 사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자국어와 한국어로 직접 쓴 인권조약문을 비롯하여, 국가인권위의 차별 관련 권고를 인권포스터와 함께 담은 콘텐츠 등이 전시돼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와 강진군은 약 4개월간 인권테마열차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공동 추진했으며, 강진군의 결혼이주여성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인권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콘텐츠 제작과정이 곧 인권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인권테마열차는 2010년 12월까지 1년간 운행되며, 지하철 2량에 있는 모든 광고면을 활용해 총 49종 98장의 인권콘텐츠를 게재하며, 분기별로 콘텐츠를 교체할 계획입니다.
<인권테마열차 발차식>
인권테마열차 발차식은 12월 18일 오후 2시 인권테마역사(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 김옥신 국가인권위 사무총장, 황주홍 강진군수, 오행원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특히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임시차량을 배정해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발차식 1부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역 지하1층 대합실에서 열리는데 인권테마열차 추진현황 보고 △ 인사말씀 등으로 구성되고, 2부는 지하2층 승강장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한 후, 인권테마열차에 탑승하여 평동역까지 이동하는 과정으로 구성돼있습니다.



